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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인수위 출범 "민생회복·갈등해결 우선"

홍수현 기자 입력 2026-06-09 19:20:00 수정 2026-06-09 20:32:49 조회수 37

◀ 앵 커 ▶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청사진을 그릴 
제40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실용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며 
민생 회복과 대형 갈등 현안 조율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40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위원장을 맡은 김일환 전 제주대 총장 등
인수위원 20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형 행보를 주문했습니다.

기획조정과 행정 혁신 등 
5개 위원회로 구성된 인수위는 이어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첫 전체회의에서 위성곤 당선인은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한
실용주의 도정을 선언했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특히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취임 즉시,
예산과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위성곤/제주도지사 당선인
"우선 민선 9기 초기 도정의 모든 자원은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에 집중 배치될 것입니다."

지난 10여 년 누적된 제주 제2공항 등 
대형 갈등 현안에 대해서도 
숙의 과정을 통한 로드맵 도출을 주문했습니다.

◀ SYNC ▶위성곤/제주도지사 당선인
"고질적인 찬반 이분법에서 벗어나 도민 모두가 신뢰하고 수용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숙의의 과정을 도출하는 데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인수위를 이끌 김일환 위원장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철저한 성과 중심의 
정책 설계를 약속했습니다.

◀ SYNC ▶김일환/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장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둔 실용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정리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업무보고를 위해 참석한 제주도청 공직자들도 
성공적인 도정 인수인계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 SYNC ▶박천수/제주도 행정부지사
"민선 9기가 안정적으로 출발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도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당선인을 보좌하는 인수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인수위는 당선인의 핵심 의지에 따라 
도민 정책 제안과 불편 신고뿐 아니라 
도민이 직접 참신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 업무를 효율화하는 '행정 AX 대전환'도 핵심 과제로 다룰
예정입니다.

◀ st-up ▶
"인수위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분과별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달 말 최종 도정 추진과제를 확정합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실무형을 자처한 인수위의 다짐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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