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한국이 체코를 2대 1로 누르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제주도민들은 곳곳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전을 벌였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월드컵 경기 응원무대로 변한 공연장.
돗자리에 앉은 시민들은
대형 스크린을 보며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응원전을 벌입니다.
◀ SYNC ▶
"와아~"
아이들도 챙겨온 도구를 흔들며
우리 선수를 응원합니다.
아쉽게 골이 골대를 벗어날 때마다
응원의 함성은 더 커집니다.
◀ SYNC ▶
"대한민국~!!! 대한민국~!!!"
아이와 첫 월드컵 응원전에 나선 아빠는
간절하게 승리를 기원합니다.
◀ INT ▶ 위대한 / 제주시 오등동
"아들이랑 같이 보는 첫 월드컵이라서 아무래도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아서 같이 왔습니다. 더 신나고 기억에 오래 남아서 참 좋은 거 같아요."
제주 시내 음식점들도
응원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체코에 선제골을 허용하자
마음 졸이던 시민들은
동점골이 터지자
일제히 일어나 환호했습니다.
◀ SYNC ▶
"황인범~! 황인범~!"
그리고 기적 같은 역전골까지 터지자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16년 만에 월드컵 첫 경기 승리라는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 INT ▶ 박태준 / 제주시 노형동
"체코 선수들이 많이 커서 키에 밀려서 살짝 불안했는데, 그래도 다들 열심히 뛰는 게 다 보이고 간절한 게 오랜만에 보이는 거 같아서 너무 보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잘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멕시코와 격돌할 예정인데,
제주는 또 한 번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