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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패배에도 "대~한민국!" 응원전 후끈

남민주 기자 입력 2026-06-19 19:20:00 조회수 43

◀ 앵 커 ▶
북중미 월드컵 두번째 경기에서 
한국이 멕시코에 1점을 내주고,
아쉽게 패했습니다.

제주 곳곳에서도 아침부터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는데요.

남민주 기자가 
응원 현장의 표정을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대형 스크린 앞에
2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승전보를 기대하며
경기 시작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붉은 옷을 맞춰 입고 온 가족들은 
한 목소리로 승리의 주문을 외칩니다.

◀ SYNC ▶
"오~ 필승 코리아~!!"

붉은 악마 머리띠를 하고,
준비해온 부부젤라를 부는 가족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 INT ▶ 류형주
"대한민국 경기 너무 보고 싶어서 왔고, 대한민국 오늘 멕시코 반드시 이길 거라고 저희는 다짐합니다. 대~한민국!"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이 
멕시코 수비에 막히자, 
응원단은 더욱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 st-up ▶
"전반적에는 숨 막히는 경기가 이어지면서 
이곳 응원장의 열기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화면 전환)
축구 중계를 위해 
일찍 문을 연 식당들에도
응원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팽팽했던 전반전이 지나고
후반 뼈아픈 선제골을 내주자
탄식이 터져 나왔고,

◀ SYNC ▶
아…

주요 선수들이 
교체 투입될 때마다 
한마음으로 동점 골이 터지기를 바랐습니다.

◀ INT ▶ 윤덕수
"저희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오현규가 하나 해줄 것 같습니다. 자 대한민국 화이팅!"

경기 막판까지 공방은 이어졌지만
기대했던 동점골 소식은 없었습니다.

◀ INT ▶ 김태엽
"오늘 경기 살짝 아쉬웠는데, 아직 남은 경기도 있고 우리 아직 끝나지 않았잖아요. 우리 태극전사들 앞으로도 더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32강 가자 파이팅!"

멕시코전 패배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시민들은 경기 내내 대표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도 
뜨거운 응원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남민주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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