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1주일 뒤면 취임하는
위성곤 도지사 당선인이
새 도정의 슬로건을 확정하고
행정시장 책임제 도입을 언급했습니다.
도정 운영 방침도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는데
민선 8기와 차별화를 본격화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취임 1주일을 앞두고
민선 9기 위성곤 새 도정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문장이 결정됐습니다.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나는 제주'가
앞으로 4년 동안
제주도청 정면을 장식하게 됩니다.
◀ SYNC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
"행정이 도민의 목소리에 즉각 반응하고 소통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민생을 살리고 미래를 선점하며 도민 주권을 확보하는 일에 민선 9기 도정은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도정의 우선 순위로
민선 8기와는 차이를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체제개편은 후순위로 미루겠다며
오히려 행정시장 책임제를 도입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성과협약제를 행정시에 도입하고
읍면동장에게도 권한을 부여하겠다는 겁니다.
◀ SYNC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
"행정시에 미션을 부과하고 그 미션을 어느 정도 달성했느냐에 따라서 인사 평가를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도적으로는 2년의 임기가 보장돼 있지만 임명권자인 지사의 입장에서 보면 행정시장 또한 도지사의 정책 실현을 하고 있는 한 기관에 불과하기 때문에."
칭다오 화물 노선 문제를 예로 들며
도정 운영 방침의
전면적인 변화도 약속했습니다.
◀ SYNC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
"(칭다오 문제는) 행정도 실수를 했고 의회도 실수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 문제에 있어서는 업무를 공개하고 이제 사회적 논의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결정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선거 과정에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던 관광객에게 부과하는 환경보전부담금은
경제와 관광 여건 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또, 우주산업과 AI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를 미래 먹거리로 만들겠다며
취임식 이후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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