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이 남아공에게 0대1로 패하면서
32강 진출이 불투명하게 됐는데요.
제주 곳곳에서도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는데,
아쉬움이 컸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응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대형 스크린 앞에 모인 시민들.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어
목소리를 높여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 SYNC ▶
"대한민국! 대한민국!"
태극기 머리띠와
붉은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선 가족은
우리 대표팀 승리를 확신합니다.
◀ INT ▶
류형주 류채환 류태환 김미선
"오늘 경기 저희가 2대0으로 꼭 이길 것 같고 저희 가족도 월드컵에 인생 걸었습니다. 태극전사 파이팅!"
전반 8분 이강인의 결정적인 슈팅이
아쉽게 골대를 빗겨나가자
응원단은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팽팽했던 전반전은 아쉽게
0대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 INT ▶황유진
"전반전 너무 아쉬웠고요. 좀 힘내서 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 많이 할게요."
(화면 전환)
초등학교 체육관에도
응원장이 마련됐습니다.
직접 그린 태극기와 응원도구로
온 힘을 다해 응원전을 펼칩니다.
하지만 후반 18분
남아공의 역습에 선제골을 내주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 나옵니다.
경기 막판까지 한국 대표팀이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간절히 바라던 동점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습니다.
◀ INT ▶이민건 · 신윤성
"오늘 경기 져서 아쉽지만 대한민국 32강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믿고 계속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INT ▶김효건
"비록 축구는 졌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응원했기 때문에 재미있는 월드컵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3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다른 조 3위 팀들과 성적을 비교해
32강 진출 여부를 기다려야 합니다.
◀ st-up ▶
"대한민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해 조 3위가 확정되면서
32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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