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중산간 곶자왈 지역에서 자연석을 불법 채취해 반출하려던 혐의로 모 용역회사 대표 53살 정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묘산봉 근처 임야에서 자연석 37개를 불법 채취해 화물차에 싣고 달아나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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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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