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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요 회의 생중계‥정책 신뢰 높일까?

김찬년 기자 입력 2026-07-02 19:20:00 조회수 60

◀ 앵 커 ▶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정책의 신뢰도와 효능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위성곤 제주도지사도
도정의 주요 회의를 생중계 하기로 했는데, 
취임 후 첫 회의에서는 
제1호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취임 후 첫 확대 간부회의를 소집한
위성곤 제주도지사.

도민의 실제 삶이 나아졌는지를 
성과 기준으로 삼겠다는 정책 기조를 
제일 먼저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1호 행정명령으로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즉시 가동에 
서명했습니다.

◀ SYNC ▶ 위성곤/ 제주도지사
"도지사인 제가 직접 컨트롤 타워가 되어 민생 현안을 진두 지휘하겠습니다."

제주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한 회의는
경제활력국과 혁신산업국의 
주요 업무보고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보고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나 지시보다는
일반적인 의견을 묻고, 공유하는데 그쳐
긴장감은 다소 떨어졌습니다.

◀ SYNC ▶ 위성곤/제주도지사
"아이디어 있거나 제안이 있으신 분 가감없이… 우리 행정부지사님께서 아이디어가 있답니다."

◀ SYNC ▶ 박천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지금은 (중국 관광객이) 렌터카 이용을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운전이 안돼서. 어떻게하면 우리가 단기간에 몇 시간 연습을 시켜 운전을 하게 할 수 있다든지 이런 규제 완화 차원에서 한번 고민을 해보면 좋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위 지사는 회의와 보고 간소화를 위해 
1페이지 핵심 보고를 표준화하도록 했고, 
제주를 AI로 운영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 위성곤/제주도지사
"대한민국에서 처음 경험해 보는 AI 운영 시스템. 제주에 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 수 있게끔 저는 이 분야에 집중을 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주요 회의를 생중계 한다는 원칙 아래
이번 유튜브 생중계 시범 운영을 진단해 
앞으로 공개할 회의의 범위와 
생중계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선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은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회의 대부분을 
비공개로 진행해 
행정 투명성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st-up ▶
"위성곤 도정이 새롭게 시작한 
간부회의 생중계가 
단순 보여주기식에 그칠 지, 
아니면 투명한 행정으로 
도민들의 지지와 정책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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