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주에만 허용하던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해 제주 관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제 3차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내년 상하이 엑스포를 계기로 단계적으로 한-중 무비자 입국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다음달 결정되며 세 차례 이상 한국을 방문한 사람에 한해 30일 정도 체류기간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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