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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알바생, 빵 판매대금 슬쩍

홍수현 기자 입력 2009-11-27 00:00:00 수정 2009-11-27 00:00:00 조회수 0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제주시내 모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손님에게 받은 빵값 가운데 하루 5만 원씩 모두 4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37살 김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또 김씨는 자신의 적립포인트 카드에 천만 원 어치의 빵을 구입한 것처럼 입력해 5%인 현금 5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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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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