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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 대표 선거‥제주 표심잡기 나서

권혁태 기자 입력 2026-07-30 19:20:00 수정 2026-07-30 19:45:22 조회수 51

◀ 앵 커 ▶
다음 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정청래 두 당대표 후보들이
동시에 제주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새로운 당 대표는 
다음 달 8일 제주 경선을 거쳐
17일 결정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총리직을 마치고 당권 도전에 나선
김민석 후보가 
제주지역 당원 간담회에 나섰습니다.

친이재명계 외곽 조직을 중심으로
지지세를 결집한 김 후보는 
최고위원 후보에 나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임미애 의원과 함께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후보는 조만간 민주 제주 선언을 통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일단 4.3 왜곡에 대한 처벌법을 약속했습니다.

또, 관광산업의 AI대전환 추진하고 
제주제2공항 문제를 
민주적 토론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제주도를 희생에서 평화로, 평화에서 번영으로 만들 책임이 민주당과 민주당 정부에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여러분과 함께 이제 우리는 4.3을 완벽하게 극복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제주도의 새로운 성장의 역사를 쓰기 시작하겠다. 이렇게 여러분과 함꼐 결의하겠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이끌었던 
정청래 전 당대표도 연임 도전을 위해 
제주지역 당원들을 찾았습니다.

이성윤 최고위원 후보와 함께
당원들 앞에 나선 정 후보는 
민주당의 뿌리와 이어져있는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마사회 제주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4.3의 상처를 극복해 
제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지금도 이유를 알 수 없고 또 신분도 알 수 없는 그 수많은 사람들의 피값으로 제주도도 이제 평화의 섬이 된 것입니다. 제주도로 오는 수많은 관광객들 때문에 먹고 사는 우리가 한번쯤은 4.3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그분들이 꿈꿨던 대한민국의 미래도 같이 생각해보자라고 제가 말씀드립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제주 표심잡기에 나선 두 후보는 
이미 제주 유세를 치른 송영길 후보와 함께 
다음 달 8일 제주에서 순회 경선을 치릅니다.

MBC 뉴스 권혁태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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