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박쥐는 한겨울에도
포근한 밤이면 겨울잠에서 깨어
먹이사냥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관음사 계곡에서
박쥐가 먹이를 잡을때 내는
초음파 신호를 분석한 결과
1월과 2월에도 기온이 높은 밤에는
산발적인 활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라산 평굴은 겨울철에
최대 천900개체까지 모이는 동면처였고
구린굴은 봄과 여름철에
최대 천500개체까지 모여
새끼를 낳고 기르는 출산과 포육장소였으며
관음사 계곡과 산림은 먹이터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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