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통장을 만들어 돈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로 제주시 삼도동 35살 설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설 씨는 지난해 11월, 모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서울시내 은행에서 통장 7개를 만든 뒤 통장 1개에 5만 원씩 받고 대출업체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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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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