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명의 사상자를 낸 서귀동 단란주점 화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귀포경찰서는 발화지점 부근에서 석유통이 발견됨에 따라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병원에 입원중인 업주 김 모여인이 상태가 호전되는대로 사건 당시 상황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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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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