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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성탄 연휴 관광 특수

권혁태 기자 입력 2009-12-27 00:00:00 수정 2009-12-27 00:00:00 조회수 0

◀ANC▶ 성탄절 연휴 기간 9만 명 가까운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올 한해 계속된 관광 특수가 이번 연휴에도 이어졌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에펙스 잘 활용할 것) 자연이 만들어낸 눈썰매장.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 들뜬 마음에 추위는 저멀리 달아났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한라산. 눈 앞을 가린 안개와 화려한 눈꽃이 어우러져 색다른 운치를 쏟아냅니다. (S/U) 눈덮힌 한라산에는 등반객 3천 500여 명이 찾아 겨울산의 매력을 즐겼습니다. ◀INT▶(관광객) "부산서 왔는데요, 눈구경 정말 실컷하고 갑니다. 정상까지 갔다왔는데요...너무 좋아요 뿌듯하고..." 성탄절 연휴 동안 9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면서 올해 관광 특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대부분의 호텔과 렌터카의 가동률은 90%를 웃돌았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에는 2만 7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가면서 공항은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INT▶(관광협회) "개별 여행객이 증가했고 올레와 한라산 트레킹등 체험 위주의 레포츠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성탄절 특수로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어 6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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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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