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개인택시 기사인 41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새벽 0시쯤, 한림읍내 교차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078%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화물차를 들이받아 40대 운전자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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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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