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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괴담 일파만파‥"CCTV 영상 보존 60일로"

박주연 기자 입력 2026-08-27 19:20:00 수정 2026-08-27 19:46:53 조회수 73

◀ 앵 커 ▶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사건 허위 종결을 두고 
불안감을 조장하는 가짜 뉴스들이 
SNS 등을 통해 
괴담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심각한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지자
제주도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주진우 국회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주 실종 사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실종 피해자가 
인신매매 당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제주경찰이 경찰청에 
인터폴 황색수배를 요청했다는 내용입니다.

◀ SYNC ▶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 
"피해자분이 뭔가 외국에 끌려갔을 가능성이 있겠다 그리고 인신매매나 장기매매 사건 이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인터폴에 황색수배 요청을 한 거예요."

해당 영상은 사진과 자막 등으로 재가공돼
SNS에 퍼지며 
이번 사건이 중국인 조직과 연관됐을 수 있다는
괴담 수준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 CG ]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실종자들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까지 제작돼 유포되고
제주에 중국 장기밀매 조직 은신처가 있느냐는 댓글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제주 괴담'이 확산되자
제주도가 직접 대응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경찰과 해경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합동 회의를 열고
실종 위기사건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실종 사건 발생 시
드론과 수색견, 인력 등을
빠르게 투입하고,
올레길이나 해안가 등 취약지역에
인공지능 CCTV로 교체해
보급률 75%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CCTV 영상 보존 기간을
현재 3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늘리고,
관광객 실종을 대비한 
위기대응 매뉴얼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SYNC ▶ 위성곤 제주도지사
"1인 관광객의 실종이나 연락 두절에 대비한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에 긴급 신고와 위치 확인 체계도 보완해나가겠습니다."

또 제주도는 언론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허위 정보가 확산되는 경우
수사기관과 함께 대응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주연 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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