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버스정류소 앞 도로에서 32살 현 모씨가 운전하던 4.5톤 화물차의 컨테이너가 떨어져 마주오던 시외버스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57살 김 모씨와 승객 등 9명이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굽은길을 돌다 적재함에 실려있던 철제 컨테이너가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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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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