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범위를 초과한 제품을 반입하다 공항 세관에 적발되는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시계나 핸드백 등 면세 범위를 초과한 물품을 들여오다 적발된 경우는 모두 325건으로 재작년에 비해 14%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핸드백이 가장 많았고 시계와 담배, 주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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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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