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추위 반짝 풀려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1-09 00:00:00 수정 2010-01-09 00:00:00 조회수 0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성산포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졌으나, 점차 풀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7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올라 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주말을 맞아 제주에는 관광객 3만5천여 명이 성산일출봉 등 유명 관광지를 찾아 겨울 여행의 묘미를 만끽하고 있고, 한라산에도 등반객 2천여 명이 겨울 산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1-2도 더 오르겠지만 월요일 오후부터는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또 다시 추워지겠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