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늘,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사회적 기업 발전방향 심포지엄에서 성공회대 김성기 교수는 이같이 말하고, 지방정부가 관련 조례를 만들어 예산을 편성하고 지원부서를 설립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심포지엄에는 제주와 원주의 두 군데 사회적 기업 대표가 참가해 성공을 위한 사례 발표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