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실종 허위 종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부 모 경장이 근무했던 서부경찰서는 물론
제주경찰청과 경찰청 본청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부 경장의 근무 기록과
실종사건 처리 과정,
실종 수사 시스템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남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지방검찰청 수사관들이
제주서부경찰서에 들이닥쳤습니다.
검사와 수사관들이
사무실을 오가며 서류를 들고 이동합니다.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곳은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부 모 경장이 근무했던 제주서부경찰서.
◀ st-up ▶
"십여 명의 검찰관계자는
서장실과 부 경장이 근무하던 당직실 등
서부경찰서 사무실 네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관 중에는
전산 전문 인력이 포함됐는데,
컴퓨터에 보관된 전산 자료와
로그 기록 등에 대해 포렌식을 진행했습니다.
실종 사건 처리와
프로파일링 시스템 작동 과정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확보된 자료와
추가 입건 여부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중이라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어떤 부분 점검하셨어요?
<나가시죠>
확보하신 자료 있으신가요?
<말씀드리기 어려워서요 죄송합니다>
검찰은 또 부 경장의 허위 종결 사건을
전수조사하고 있는
제주경찰청 실종사건 전수조사팀과
경찰청 본청까지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 타가 CG ]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 이유에 대해
"실종 시스템 프로세스를
직접 점검하고 확인하기 위해서"라고만
밝혔습니다"
검찰이 실종신고를 허위로 종결했던
제주서부경찰서 뿐만 아니라
사건 수사를 맡았던 제주경찰청과
보고를 받고 시스템 전반을 운영하는
경찰청 본청까지 압수수색하면서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향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남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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