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오늘부터 엿새 동안
제주 전역에서
전국의 장애인 선수 9천여 명이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입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몸을 돌리며 원심력을 이용해
힘차게 멀리 던지는 원반.
한국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국가대표 이자,
제주도 대표 선수인 강별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21.98 미터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위와의 격차를 7미터 이상 따돌리며,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강 선수는 창던지기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 INT ▶ 강별 / 원반던지기 금메달(제주도)
"제 목표 기록은 못깼지만 그래도 1등한 것은 좋은거 같고요. 창에서는 제 목표 기록을 깨서 한국 신기록을 깨보고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싶고요."
출발 신호와 함께 레일을 따라
앞으로 질주하는 선수들,
제주 선수단들은 경기 첫날부터
멋진 도전 만큼이나
좋은 결과들을 쏟아냈습니다.
◀ INT ▶ 이영호 / 배영 50m 은메달(제주도)
"1년 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로 은메달 땄는데요. 기분 너무 좋고, 평형 50,100m 남았는데 금메달 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부터 엿새 동안
제주 전역에서 열리는 가운데,
사전 경기들이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31개 종목에 9천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도내 39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뽑낼 예정입니다.
◀ INT ▶ 홍호진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시고 그리고 관람객이나 도민 여러분께서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주에서는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장애를 넘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선수들의 빛나는 도전은
오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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