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계 최고의 합창단 가운데 하나인 빈 소년합창단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의 초등학교 합창단과 노래를 주고받으며 제주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미지 식물원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전세계에서 극찬을 받는 빈 소년합창단원들. 제주 공연을 앞두고 같은 또래의 제주지역 합창단을 만났습니다. 피부색도, 언어도 다르지만 노래로 서로를 소개했습니다. 빈 소년합창단은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로 제주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냈습니다. ◀INT▶(도남초 합창단원) "목소리가 너무 부드럽구요, 섬세한것 같아요...처음 들었는데도 너무 좋아요..." 2천2년 이후 8년만에 제주를 찾은 빈 소년합창단.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가운데 하나인만큼 제주에서도 멋진 공연을 약속했습니다. ◀INT▶(지휘자) "클래식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의 민요와 한국의 아리랑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500년 넘는 역사를 간직한 빈 소년합창단. (s/u) 빈소년합창단의 공연은 내일 저녁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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