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무전기로 제주공항 관제 내용을
불법 청취한 10대 중국인이
군사시설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10대 중국인 남성은 가지고 있던 카메라에서
경기도 소재 군사시설로 추정되는
사진 여러 장이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제주공항 전망대에서
항공 관제 교신 내용을
몰래 들은 혐의로 붙잡혔는데,
경찰 조사에서는
사진 촬영은 취미생활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관제 교신 내용 청취 경위와
군사시설 촬영의 연관성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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