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일도동 인화초등학교 부근 거리에서 이 마을 90살 오 모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심장병을 앓던 오 할머니가 추운 날씨에 체온이 떨어지면서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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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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