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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침입 집주인 흉기로 살해 20대 영장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1-30 00:00:00 수정 2010-01-30 00:00:00 조회수 0

제주서부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경남 양산시 27살 김 모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선원인 김씨는 어젯밤 10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64살 고 모씨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고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 인근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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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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