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모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돈사 건물 1개동 660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웠습니다. 이 불로 어미돼지 90 마리와 새끼돼지 천400 마리가 타 죽어 소방서 추산 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돼지 분만실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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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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