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구명동의 관리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가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이틀동안 제주 기점 여객선과 도선 5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명동의 관리상태 불량 등 14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습니다. 해경은 설 연휴인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를 특별수송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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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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