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모 기원에서 윷놀이와 화투 도박을 한 혐의로 43살 강모 씨 등 3명과 도박을 구경하며 방조한 혐의로 주부 47살 김 모씨 등 11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도박장을 제공하고 돈을 받은 54살 이모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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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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