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첫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관광객 2만8천여 명이 찾아 남녘의 이른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관광객들은 한림공원 등 유명 관광지에서 기념 사진을 찍거나, 올레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었고, 눈 쌓인 한라산에도 4천여 명이 찾아 겨울 산행을 만끽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낮부터 점차 흐려져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오겠고, 낮 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높겠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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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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