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조선 호텔의
염소가스 누출 사고는
소독약품을 잘못 넣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서귀포시 그랜드조선 호텔 수영장 기계실에서 담당 직원이
수영장 소독에 사용하는 약품을
PH 조절제 통에 잘못 넣으면서
두 약품이 반응해 염소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기계실의
염소가스 농도가 50ppm까지 올라
기준치인 0.5ppm의 100배가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화학약품 보관과 투입 방법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내자료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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