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밭에 있던 석부작을 훔친 혐의로 제주시 41살 송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장비 운전기사인 송씨는 지난달 27일, 제주시 35살 김 모씨의 밭에서 굴착기를 동원해 시가 2천만 원 상당의 석부작 15톤, 화물차 11대 분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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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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