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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화 채화‥사전 경기 열기 '후끈'

김항섭 기자 입력 2026-10-13 19:20:00 조회수 66

◀ 앵 커 ▶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문대할망 신화를 담은
특별 성화가 채화되면서 
대회를 밝게 비출 준비가 마무리됐는데요.

개회식에 앞서 열리고 있는
사전 경기 열기도 뜨겁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의 대지를 빚어낸 
설문대할망 신화.

신화 속 설문대할망 모습을 한 여성이
연못에 있는 채화경에 
성화봉을 가져다 대자
연기가 피어오르며 불이 붙습니다.

성화대에 옮겨진 성화는
뜨거운 박수와 함께
힘차게 불타오릅니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특별 채화된 성화는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하나가 될 예정입니다.

성화는 주자 900여 명과 함께 
개막식 전까지 사흘 동안
제주 전역 115개 구간을 달립니다.

◀ SYNC ▶위성곤 / 제주도지사
"이 불꽃이 제주 곳곳으로 퍼져나가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희망의 불꽃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무대가 되고…"

개회식에 앞서 진행 중인 
사전 경기 열기도 뜨겁습니다.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럭비 남자고등부 예선 경기.

선수들이 거칠게 몸싸움을 하며
공을 들고 앞으로 전진합니다.

한 선수가 수비수들의 
태클을 뚫고 득점에 성공하자 
환호가 쏟아집니다.

◀ INT ▶
이재원 / 충남 럭비팀 감독
"어렵게 해서 어렵게 이겼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노력의 결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2승을 하고 그다음 올라가서 준결승까지 올라가고 싶습니다."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3만여 명이 50개 종목에 참여합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양궁의 김우진과 수영의 황선우, 
근대 5종 전웅태 등 스타 선수들도 
대거 출격할 예정입니다.

◀ st-up ▶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은
제주 곳곳에서 뜨거운 도전을 이어가며
최고의 기량을 펼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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