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용암층 사이에 끼어 있는 붉은 흙은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와
제주의 화산물질이 섞여 쌓인
퇴적층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와 국립경국대 연구팀은
이 퇴적층을 붉은 실트층으로 명명했고,
화산활동이 멈춘 시기에
지표에 쌓인 퇴적층이
이후 다시 분출한 뜨거운 용암에 덮이면서
그대로 보존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붉은 실트층이
제주의 화산활동사와 동아시아의 먼지 이동,
기후 변화를 해석하는 자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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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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