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에서
제주 선수단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영에서는 이주호가
0.5초 차의 접전 끝에 금메달을 따냈고,
레슬링 송현식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민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팔을 뻗는 선수들.
배영 경기에서 선수들이
속도를 끌어올립니다.
턴을 돌아 다시 물살을 가른
이주호 선수.
경기 중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더니
마지막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불과 0.5초 차이로 경쟁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제주 선수로 출전해 거둔 값진 금메달입니다.
◀ INT ▶ 이주호 / 서귀포시청
"12년 만에 제주도에서 다시 뛰는데 12년 전을 생각하면서 경기에 출전할 때도 다시 그때 어떤 제 마음가짐이나 이런 걸 다시 떠올리면서 경기에 임했고, 또 앞으로도 이제 전국 체전이 계속해서 있는데 또 제주도를 대표해서 더 좋은 모습…"
레슬링장에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제주 출신 송현식 선수는
하루 동안 치러진
두 경기에서 상대와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접전.
끝내 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고,
결승에서도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5대 2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 INT ▶ 송현식 / 제주도청
"타 지역에서도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다 따봤는데 올해 이제 제주도에서 두 번째 제가 맞이하는 이제 전국 체전인데, 묘하게 다르더라고요. 준비하는 자세도 좀 달라지고"
◀ ST-UP ▶
전국체전 나흘째를 맞아
제주 선수들도 메달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 선수단은 지금까지
금메달 25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8개를 따내며
모두 87개의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안방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에서
제주 선수단의 금빛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남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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