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제주 제2공항 문제와
제주와 칭다오 항로가 쟁점이 됐습니다.
효성 해링턴 아파트 의혹과
섬식 버스정류장을 놓고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위성곤 도지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제주도 국정감사.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를 운영하면서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추진절차가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 SYNC ▶ 박상웅 / 국민의힘 국회의원
"갈등 해소를 명분으로 법정 절차나 이런 것과 별개의 절차를 계속 추가를 하면 또 새로운 갈등고 사업 지연을 초래하는 것 아니겠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 SYNC ▶ 위성곤 / 제주도지사
"제2공항은 환경절차법에 따라서 지금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절차가 일부러 지연되거나 그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와 칭다오 항로를 개설하면서
수익은 중국 화물선사가 갖고
손실만 제주도가 보전하는
굴욕적인 협정을 맺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 SYNC ▶ 이해식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타당성을 상당히 결여한 사업이 아닌가. 충분하게 도민과 여러 각계 전문가들과 숙의 끝에 이루어진 것인가. 그런 부분에서 의문이 있습니다."
◀ SYNC ▶ 위성곤 / 제주도지사
"국제간의 계약관계이고 협약관계이기 때문에 외교적 관계를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들은 개선하기 위헤서 새로운 협약을 체결해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효성 해링턴 아파트
고도완화를 둘러싼
정치권 유착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 SYNC ▶ 진종오 /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치권 인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혹시 고도제한 완화과정에 영향력을 끼친 것은 아닌지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 도입에 대한
비판도 나왔습니다.
◀ SYNC ▶ 이해식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버스가 다니는 노선의 1.8% 밖에 안 되는데 제주도 버스의 71.7%를 바꾸는 그런 사업으로 기획됐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잘 안 가는데"
위성곤 지사는
효성 해링턴 아파트 의혹을
투명하게 감찰하고
섬식 정류장은 도민 의견을 수렴하되
폐지가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정부의 재정 지원은 부족하다며
항만 관리권을
해양수산부로 반납할 예정이며
도로도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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