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가출한 여중생들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시키고 성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로 조직폭력배 20살 유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50일동안 가출한 여중생 2명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강요하고, 자신들과 사귀면 장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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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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