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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병의원 항생제 많이 쓴다

송원일 기자 입력 2010-04-08 00:00:00 수정 2010-04-08 00:00:00 조회수 0

제주도내 병의원들이 여전히 '항생제'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지난해 하반기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률 평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항생제 처방률은 53.9%로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이비인후과는 76%, 외과 65.8%, 가정의학과 6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29.6%, 내과 3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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