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한 혐의로 48살 양 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양씨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화초를 구경하던 손님의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13차례에 걸쳐 400만 원 가까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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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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