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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 지사 후보 해군기지 착공 연기 요구

송원일 기자 입력 2010-04-26 00:00:00 수정 2010-04-26 00:00:00 조회수 0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제주도당과 고희범, 오옥만, 현애자 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늘 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해군기지 착공식을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현재 해군기지 관련 재판이 진행중인 만큼 재판 결과에 따라 후속절차를 이행하고, 지방선거가 끝난 뒤 새로운 도정을 중심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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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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