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며 동료 여직원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4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이달 초 동료 여직원과 말다툼을 하다 평생 장가를 못 갈 것이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 지난 9일 오전, 여직원의 집에 찾아가 둔기로 폭행해 살해하려 한 뒤 자신도 자살을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