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에 촬영을 온 유명 연예기획사의 차량에서 수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3살 최 모씨 등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제주시내 한 모텔 주차장에서 연예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승합차에 침입해 2천500만 원 상당의 고가 시계와 캠코더 등 2천700여 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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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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