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제주시 조천읍 지역 도의원 선거구에서 유권자 집을 방문해 명함을 돌리며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50대 여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강상주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검거된 선거사범은 금품제공사범 18명과 후보비방 5명 등 모두 2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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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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