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반쯤 중문관광단지 입구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치어 40대 운전자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38살 김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고를 낸 뒤 자신의 근무처 기숙사에 숨어있다 9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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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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