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크게 늘고 있지만, 소비 규모는 일본 관광객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이 13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7만 5천명으로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그러나 국적별 외국인 관광객 소비에 의한 관광 수입은 일본이 천200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국은 880억 원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관광 수입은 2천200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8.7%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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