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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월드컵 특수, 분위기 고조

권혁태 기자 입력 2010-06-11 00:00:00 수정 2010-06-11 00:00:00 조회수 0

◀ANC▶ 월드컵 개막으로 제주에서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는 월드컵 특수를 기대하고 있고, 단체 응원도 펼쳐집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시 연동의 한 맥주집. 지난달 문을 연 이곳은 대형 텔레비전이 있지만 최근 대형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월드컵 때문에 몰릴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서입니다. ◀INT▶ "우리나라 경기 뿐만 아니라 8강, 4강도 있고 북한 경기도 있어서 손님들이 원하시니까..." 월드컵을 치를 때마다 특수를 누렸던 치킨업계도 준비에 분주합니다. 응원도구로 각종 사은품을 준비했고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운 메뉴도 출시했습니다. 밀려들 전화주문에 대비한 배달망 준비도 마쳤습니다. ◀INT▶ "매출이 35%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구요, 자체적인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내일 치러지는 그리스 전을 앞두고는 서귀포 이중섭 문화의 거리에서 공연과 응원전도 펼쳐집니다. (s/u) 이번 월드컵 예선전 가운데 우리시간으로 새벽시간대에 펼쳐지는 나이지리아 전을 제외하고 그리스와 아르헨티나 전은 이곳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한 단체 응원전도 펼쳐집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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