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반지와 목걸이를 훔치는 등 제주시내 빈집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천2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고등학생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귀금속을 헐값에 구입한 54살 양 모씨 등 금은방 업주 2명을 장물 취득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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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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