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제주시 삼도동 모 물품창고에 침입해 수납함에 있던 신용카드를 훔친 뒤 14차례에 걸쳐 유흥비 등에 85만 원 가량을 쓴 혐의로 24살 신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숙박비를 결제하다 호텔 안에 설치된 CCTV에 찍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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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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