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모 여중 교사가 학생을 심하게 때린 것과 관련해 제주시교육청은 피해 학생과 해당 교사로부터 진술서를 제출받고 교사의 지도 방법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교사에 대한 징계 처분은 앞으로 회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피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진술서를 다시 써 내도록 하는 등 조사가 강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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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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