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피서객이 제주로 몰리는 가운데 항공권 예약률은 90%를 넘어섰고 관광호텔과 펜션 등의 예약률도 80%를 웃돌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50%대이던 렌터카 예약률도 거의 예약이 완료돼 차량을 빌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골프장은 예상보다 저조한 55%에서 70%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성수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고 다음달 중순까지 80만 명 정도가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